며칠전 SSD 외장하드를 구매했다.
샌디스크 외장 SSD E61 2TB를 20만원 넘게 주고..
E30도 있는데 더 빠르고 편하다기에 돈을 더 주고 구매를 결심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맥북에 연결을 했는데 이름이 이상한것이다.
터미널에서도 system_profiler SPUSBDateType을 하니 연결된 SSD의 정보의 이름이 55AE로 된것이다....
이게 맞나??
(공개 하면 안 될것 같은 것은 모자이크 처리했다.)
내가 구매한 곳의 Q&A에 문의글을 보니 정상적인것은 아닌것 같다.
이분은 처음에는 장치 이름이 E61로 떴다가 변경되었다는 것은 보면 나는 그냥 잘못된 제품인 것 같다.
20만원을 넘게 주고, 중간에 배송 이상으로 새로 물건이 내려왔다는데..
정상적인 제품이 아니고 정말 화가 난다.
그래서 더 비싸게 판매하는 쿠팡의 Q&A를 보았는데... 네이버 판매자랑 동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똑같은 곳이군..
다른 사람들은 이걸 E61이라는 정상적인 제품이 뜨니까.
잘 사용하겠지??
왜 나만 이렇게 된 것일까?
판매자에게 문의글을 남겨놨지만
이제 부터 긴 연휴로 4일을 기다려야할 것 같다.
정말 미리 안시킨 내 잘못이지 뭐~
연휴 전에 이렇게 찜찜하게 여행일 가야하는 상황이 화가 난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일주일 후에 현재 내가 넣어둔 파일이 잘 보존되어 있기를 바랄 뿐이다. 날라가면 어쩔 수 없고~
5월 연휴가 끝나고 다음 후속 블로그를 남기겠다.
그전에 해볼 수 있는 것들을 해보겠다.
1. 샌디스크 정식 홈페이지에 제품등록.
근데, 제출이 안됨;;;
공식 언어를 영어로 변경해서 시도 하니, 한국어 일때와는 다르게 Brand를 선택하면 Product라는 것이 뜸;
이것들 개발자를 새로 뽑던지 이거 스크롤로 하나하나 내 제품을 찾으라고???
제정신인가 검색을 할 수 있게 하던가;;; 어휴 샌디스크도 노답이다.
선택했는데 빨간줄 떠서 보니까.... 화살표 아래 또 선택해야하나봄;;;
아 씨;;;; 화살표 안나올때까지 선택해야함;;
드디어 제출되었다.
한국어로 하면 사이트 작동안하는 샌디스크 멋지다~
정말 멋지다~ 20년전 기술인가? 하하핳하ㅏ하하ㅏ
2. Chat GPT가 알려준 3가지.
1. 정품 맞다.
2. 맥에서 사용되는 앱을 다운 받았다. ( 바로 밑에 2개는 사용법을 몰라서 실패 다른 걸로 설치함.. )
엥 나는 왜 제품 선택하는 콤포박스창이 안나오지?
오른쪽 말고 왼쪽껄로 다시 설치함.
?
아모르겠다. 유튜브 보고 다른 앱 설치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WH7Ku6DCNg
이 유튜버에 따르면 1000가까이 900이상이 정상적인데, 나는 용량이 16기가만 채웠는데도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이상 제품인것 같은데
이런 저런 시도 중에 샌디스크에서 이메일이 왔다. (한국어 번역하니까 2013년으로 되어있는데 네이버 번역 잘못된거였다..;;)
실제 영문 등록은 나는 오후 1시쯤 등록 했는데 오전 10시로 되어있네..?
뭐지..
일단 지금 1시간째 컴퓨터랑 연결 중인데 이상은 없다.. 아마도...??????
그냥 사용하는 것으로 일단 결심이 되는데
일주일간 대기 해 보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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