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여전히 일을 해야할까?

 

 

21세기 시대에 우리는 왜 여전히 일을 해야할까??

 

 

 

 

 

21세기의 기술은 20세기와는 전혀 다르게 급속도로 성장했다. 

사람이 하던 많은 일들이 기계가 대처한다. 많은 기기와 it 기술로 삶은 편해졌지만

왜 우리는 여전히 하루에 8시간씩 일을 해야할까?

기술이 인간을 노동에서 해방시키지 못하고,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갈 수록 새로운 노동이 생겨나고 더 바빠지고 있을까?

정말 단순하게는 그 기술로 부를 가져오지만, 그것은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집중된다. 

 

 

 

그리고 하루에 8시간의 일이 정말 맞는 걸까?

[가짜노동]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는 정말로 회사에서 노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가장 인상깊은 내용은 한 노동자가 회사에서 몇십년동안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도 몰랐고 이 사람은 은퇴후에 일을 시키지 않은 회사를 고소했다고 한다.

"아무 일도 주지 않아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라며 소송을 했고 

그로 인해서 5천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고한다...!?

와.... 정말 놀라운 외국 사례다. 우리나라였으면 월급루팡이였다고 역고소 당했을것이다. 

아니 고소를 하지도 못한다!

 

아무튼 이런 생각계속해서 고민하면서 일을 하며 생각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8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시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물론 8시간동안 일을 쉬지도 않고 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돌발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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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을 줄여달라고 해봤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는 이렇게 답을 한다. 

"그럼 너가 회사 차려서 노동시간 마음대로 해라!"
라며...

 

사실 맞는 말이다. 내가 회사 대표였다면 적어도 6시간까지는 줄일지언정,, 4시간까지는 확 줄이지는 못할 것 같다. 

그리고 그 일한 시간만큼의 월급대로 주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한 만큼 과거의 일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적어도 1시간은 노동시간이 줄어야하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주 6일 노동을 했던 시대에 주 5일 하면 회사가 망한다고 했던 옛날을 생각해 봐라. 

과연 발전을 한 만큼 노동이 줄어야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