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백엔드 개발자만 안 뽑는다. 

나는 멀티캠퍼스 듣기전까지 다른 언어로 crud개발은 해봤지만,  java로 백엔드 개발은 안해봤다. 

수업은 하루에 8시간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 

수업내용은 진~~~짜 기초부터 시작하기때문에 하나의 언어를 해봤다면 진짜 비 추천!!!!!!!

그냥 인프런 강의 사서 듣는게 100% 나은 편이다. 왜냐하면 이건 비.전.공.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니까!

 

수업은 주입식이다. 

하지만 회사는 다양하게 변하고 응용을 해야한다. 프로그램 이수자가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무언가'를 "스스로" 만들어본 경험을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회사에 가고 싶다면,

강의를 통해서 개념을 쌓고 스스로 응용해서 만들어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 달 멘토링에서 네카라쿠배당토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났는데 

대기업에 아무것도 모르고 입사했다고 한다.;;;; 그때는 다 알려줬다고, (물론 그 이후에 노력을 열심히 하셨겠지만!)

그 대기업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안 뽑는다! 거의 10년 전에는 개발자가 부!족!이여서 연봉이 높았지만 지금은 그냥 뭐든 3000 초봉을 생각하면 된다. 

(서울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2800도 많던데;;)

 

 

mybatis 배우면 안된다는데!?

mybatis, jpa 둘다 배운다. 

그리고 그 둘은 같은 원리이지만 다른 방식이다. 

즉 javacript, java 이런 느낌? 다르지만 하나라도 해봤으면 다른 것을 배우는데는 전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sts4로 개발하는 것을 배웠는데, 요즘은 intelij로 한다며!? -> 둘다 비슷비슷하다. 폴더 구조 방식이 조금 달라질 뿐. 

그건 추후에 배우면 된다.는 생각...

 

과거의 기술을 배우기 때문에 서칭해본 결과, 

인프런"김영한" 씨껄로 공부하고 입사한 사람들이 더 많은데 (난 안해봄)

잘 생각해 보시길!

 

 

 

요즘 취업 현실

취업은 뉴스에 보는 것 처럼 어렵다.

면접 가니 2년전에는 선배들이 꿀빨았을 텐데 .... 많이 힘들죠? 라는 말을 들었다. 

학원이 엄청 많으니, 실력자도 많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이미 기초적인 개발자들은 다 구한 상태. 

많은 회사들이 더 높은 스팩을 가진, 학원에서 배운건 이미 알고 있어야하고 더 높은 스팩을 요구한다. 

 

그리고 Java 백엔드 개발자만 뽑은건 별로 없다. 

그런건 si쪽.... 그런데 si 할려고 여기 진로를 선택한 사람을... 없지 않을까?

 

 

 

결국 나는...

java를 버리고 다른 언어로 전향했다. 

서울을 안갈꺼라면 자기 지역에 구인 구직을 잘 보기를 바란다. 

사람인 >= 잡코리아 >= 워크넷..

워크넷은 국가에서 연계할려고 하는 게 많아서 보기는 봐야하지만 자주 볼 것은 아닌 것 같다. 

구인구직으로 내가 입사할 곳을 정하고 기술을 생각해 보는 것을 먼저해라!

 

 

 

총정리

 

내 후기는 많은 기수들 중 1개일 뿐이고 본인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변할지는 모른다. 

하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매일 8시간씩 수업을 듣는 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대학처럼 여유롭게 2~3시간 듣고 쉬고, 이런것이 아니라 빡빡하게 진도를 나가기때문에 매일 복습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이다.(나는^^)

 

문과생이 한번도전하고 싶어서 준비없이 한다면! 추천한다.

   (그래도 java 반복문, 포인터, 구조체까지는 완벽히 한달간 깊게 공부하고 뛰어들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crud를 한번씩 해봤고, (아쉽운 것이라도!) 프로젝트가 1개라도 있다면 멀티캠퍼스는 비추천이다!

 

 

 

초봉 3000만원을 원하는 문과생은 추천.
전공자는 비추천!

 

 

 

인생에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개월을 멀티캠퍼스에 들어가면 취업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나의 대답은...

노력하면... 뭐든지 된다. 

그 방향이 잘못되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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